확실한 스토리라인 선호, 애매하거나 난해한 책 이해 잘 못함. 문장 속에 숨겨진 의미 같은거 잘 모르는 편.
1.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일제강점기 하와이로 시집간 여자들의 이야기야. 이런 소설 특, 잘사는것같아도 불안해서 미칠 것 같은 점 때문에 계속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음. 전체적으로 책이 아주 깔끔해서 결말까지 적당히 여운남고 재밌게 읽기 가능!
2. 천 개의 파랑
- 역시 대상은 이유가 있음. 청소년 소설같은 느낌이 있으면서 유치하지않고 귀엽고 재밌게 책장이 술술 넘어감. 올해 읽은 소설 중에 제일 최고였음 재미랑 메시지까지 진짜 과하거나 부족한 거 없이 딱 적당하게 조합된 책.
3. 종의 기원
- 사이코패스 살인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초반부 살짝 지루했지만, 인간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정유정의 이런 스릴러류 소설 중에 가장 재밌었다.
4. 파친코
-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재질인데 1편은 정말 숨쉴틈 없이 술술 넘어가고, 2편은 좀 지루했음. 게다가 얘는 전체적으로 알로하에 비해 분위기가 안좋아서 읽기 힘들 수 있음. 그치만 결말이 좋았다. (해피엔딩이라 좋았다는게 아니라 끝맺음이 좋았다는 것)
5. 칵테일,러브,좀비
- 4편모여있는 단편집인데 마지막 에피소드가 정말 개쳐명작👍👍 오히려 표제작이 아쉽고, 나머지 세 작품은 전부 되게 개성있고 이야기도 괜찮았음. 엄청 작은 미니북스타일 책이라 1~2시간만에 후루룩 읽고 넘기기 좋음.
6. 스노볼 드라이브
- 내가 좋아하는 한국소설의 정석. 한국소설의 건조하고 쿨한 분위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러면서 지루하지 않은 책이었어. 녹지 않는 눈이 내리는 재난 상황에서 벌어지는 휴먼스토리.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읽으면 독립영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던 책!
갠적으로 이 안에서 순위를 꼽자면
1. 천 개의 파랑
2. 스노볼드라이브
3. 알로하 나의 엄마들
4. 칵테일 러브 좀비
5. 파친코 (1편한정 1~2등)
6. 종의 기원
https://img.theqoo.net/cWmBp
1. 알로하 나의 엄마들
- 일제강점기 하와이로 시집간 여자들의 이야기야. 이런 소설 특, 잘사는것같아도 불안해서 미칠 것 같은 점 때문에 계속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음. 전체적으로 책이 아주 깔끔해서 결말까지 적당히 여운남고 재밌게 읽기 가능!
2. 천 개의 파랑
- 역시 대상은 이유가 있음. 청소년 소설같은 느낌이 있으면서 유치하지않고 귀엽고 재밌게 책장이 술술 넘어감. 올해 읽은 소설 중에 제일 최고였음 재미랑 메시지까지 진짜 과하거나 부족한 거 없이 딱 적당하게 조합된 책.
3. 종의 기원
- 사이코패스 살인자에 대한 이야기인데 초반부 살짝 지루했지만, 인간성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드는 책. 정유정의 이런 스릴러류 소설 중에 가장 재밌었다.
4. 파친코
-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재질인데 1편은 정말 숨쉴틈 없이 술술 넘어가고, 2편은 좀 지루했음. 게다가 얘는 전체적으로 알로하에 비해 분위기가 안좋아서 읽기 힘들 수 있음. 그치만 결말이 좋았다. (해피엔딩이라 좋았다는게 아니라 끝맺음이 좋았다는 것)
5. 칵테일,러브,좀비
- 4편모여있는 단편집인데 마지막 에피소드가 정말 개쳐명작👍👍 오히려 표제작이 아쉽고, 나머지 세 작품은 전부 되게 개성있고 이야기도 괜찮았음. 엄청 작은 미니북스타일 책이라 1~2시간만에 후루룩 읽고 넘기기 좋음.
6. 스노볼 드라이브
- 내가 좋아하는 한국소설의 정석. 한국소설의 건조하고 쿨한 분위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이 책은 그러면서 지루하지 않은 책이었어. 녹지 않는 눈이 내리는 재난 상황에서 벌어지는 휴먼스토리. 이미지를 상상하면서 읽으면 독립영화를 읽는 것 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던 책!
갠적으로 이 안에서 순위를 꼽자면
1. 천 개의 파랑
2. 스노볼드라이브
3. 알로하 나의 엄마들
4. 칵테일 러브 좀비
5. 파친코 (1편한정 1~2등)
6. 종의 기원
https://img.theqoo.net/cWm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