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5/9~5/20)
#2. 헨리 조지, <진보와 빈곤> (5/23~6/13)
#3.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일정 추후 공지)
#4. 피터 싱어, <동물해방> (일정 추후 공지)
#5.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일정 추후 공지)
※ 챌린지 리스트는 주최측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 추가,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챌린지 진행 일정은 주최측의 사정에 의하여 지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안녕, 전에 비문학 챌린지 수요조사 했던 사람이야!
일단 수요조사 결과부터 ↓↓
일단 조사결과 챌린지 진행 최저수요(10명...내맘대로)를 다섯 권 다 넘어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진행하는 걸 생각 중이야.
일단 우리가 읽는 책들이 현대 석학들이 쓴, 일종의 현대의 고전이라고 생각해서, 챌린지 이름은 '현대지성 챌린지'라고 붙여봤어 🥰
내가 읽고 싶은 책들 위주로 투표 받아본 거라
혹시라도 뭔가 더해지거나(주디스 버틀러 등..계속 고민 중) 빠질수도 있음을 양해 부탁합니다! (당연히 사전 공지 있음 ㅇㅇ)
[책 소개: <정의란 무엇인가>]
몇 년 전에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여서 이미 읽었거나 구입한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함.
하버드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마이클 샌델의 대표 저작 중 하나로,
공리주의와 칸트의 도덕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도덕철학 등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학의 논의 방식에 익숙하지 않거나
'(도덕적으로) 옳은 것은 무엇인가?' '윤리란 무엇인가?'와 같은 메타윤리학적 질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입문서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
현대지성 챌린지의 나머지 책들을 읽을 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링크 (교보문고 책 소개)
[진행 일정]
다행히 목차를 보니 딱 10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2주에 걸쳐 평일에 한 강씩 읽고 주말은 쉬는 일정으로 진행하려고 해!
5강, 9강이 하루에 읽기에는 조금 많은 분량이긴 하지만 주말이 있으니까 생각보다는 부담이 덜하리라 믿어보면서 ㅠㅠ
이미 공지된 <이기적 유전자> 챌린지가 끝나고 한 주 지난 5월 9일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책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금 일찍 공지 올려봅니다. 잘 부탁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