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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이 소설은 멧닥의 마지막 이야기인 트렌잘로어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나와있는 단편집 형태로 구성되어있어. 단편마다 각각 다른 외계인들이 등장하여 트렌잘로어를 침략하려는 내용이야. 뉴닥에 나온 외계인들도 나오지만 올닥에서만 등장한 외계인들도 나오기 때문에 올닥 스포일러를 받을 수도 있어. 그러나 외계인들 외형을 상상하기 힘들 때 구글링의 힘을 빌리면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더 몰입감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 소설의 독특한 점은 닥터의 시간 에피소드와는 달리 클라라나 타디스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야. (핸들스는 초반 단편집에 짧게 등장해.) 주연 등장인물로 닥터와 트렌잘로어 주민들이 등장하는 편이야.
https://img.theqoo.net/abznx
전반적인 난이도는 Stranger in the outland를 제외하면 청소년 문학 정도의 난이도이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었어. Stranger in the outland는 문장 길이는 적절했으나 단어 난이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버려 읽는 동안 모르는 단어가 조금 많이 나와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어.
멧닥의 마지막 모험을 즐겨보고 싶은 후비안덬이거나 sf를 좋아하는 덬이라면 즐겁게 읽을 수 있으리라 봐~! (단, 무언가를 알고 봐야 이해되는 소설은 아니기 때문에 닥터후를 보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소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