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행복,행복!
어쩌다보니 앤디 위어 책은 다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집중하고 즐겁게 읽었어
물리학은 너무 싫어하지만 하드sf가 좋은 이상한 취향이라
100% 이해하면서 읽지는 못했지만
스토리랑 등장 인물들의 관계가 매력적이라서 과학적인 부분은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넘기고 읽어도 큰 무리가 없더라구
하드 sf라고 너무 겁먹지 말고 관심있으면 읽어보길 추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류츠신의 삼체가 떠올랐는데
지구 종말이라는 비슷한 문제에서 출발하는 류츠신의 삼체3부작이랑(이쪽이 훨씬 방대한 공간과 시간을 다루긴 하지만) 대응하는 방식의 차이와 결말이 작가들의 세계관을 드러내는 것 같아서 흥미로운 부분이었어
어쩌다보니 앤디 위어 책은 다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집중하고 즐겁게 읽었어
물리학은 너무 싫어하지만 하드sf가 좋은 이상한 취향이라
100% 이해하면서 읽지는 못했지만
스토리랑 등장 인물들의 관계가 매력적이라서 과학적인 부분은 그냥 그렇구나 정도로만 넘기고 읽어도 큰 무리가 없더라구
하드 sf라고 너무 겁먹지 말고 관심있으면 읽어보길 추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류츠신의 삼체가 떠올랐는데
지구 종말이라는 비슷한 문제에서 출발하는 류츠신의 삼체3부작이랑(이쪽이 훨씬 방대한 공간과 시간을 다루긴 하지만) 대응하는 방식의 차이와 결말이 작가들의 세계관을 드러내는 것 같아서 흥미로운 부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