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스토예프스키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2. 톨스토이 - 안나 카레니나
#3. 도스토예프스키 - 죄와 벌
#4. 미정
러시아 문학 챌린지의 두번째 주자,
레프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Анна Каренина)>를 시작합니다!
<안나 카레니나>는 첫 번째 챌린지 주자였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처럼
2002년 노벨 연구소에서 위대한 세계문학 100선 중 하나로 선정한 소설입니다.
톨스토이의 대표작인 동시에 가장 인상깊은 첫 문장을 가진 소설로도 유명한 바로 이 소설,
노문챌린지의 두 번째 주자로 진행해보려고 해. (ง •̀_•́)ง
[진행 일정]
- 시작일: 11월 15일(월)
- 종료일: 12월 31일(금)
- 첫번째 챌린지 때와 마찬가지로 월~토 동안에는 지정분량을 읽고, 일요일은 쉬어가기로 했어.
- 의미깊게도, 공교롭게도, 딱 12월 31일에 맞춰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ㅎㅎ
[진행 방식]
[노문챌린지] 안나 카레니나 n일차 라는 글이 도서방에 올라오면,
당일 분량을 읽고 댓글로 짧은 감상이나 인상깊었던 구절, 책 사진을 남겨주면 돼.
이도저도 귀찮으면 같이 챌린지 중이라는 표시로 '읽었다'는 한 마디나 점 하나를 남겨줘도 좋아!
(역시 사정상 조금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은 1일차 글부터 찬찬히 따라와주면 됩니다 :p )
※ 총 8부로, 각 부를 시작하는 날짜에 시작 표시를 같이 할 예정임 ※
※ 기본적으로 글은 내가 매일 올릴 예정인데,
혹시 내가 늦거나 빠뜨릴 경우 다른 덬들이 인증글 대신 올려줘도 전혀 상관없어 ※
[분량]
안나 카레니나는 총 8부로, 각 부마다 30여개의 하위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장이 비교적 균등한 분량이라 까라마조프보다는 규칙적으로 읽을 예정이고,
기본적으로는 하루에 30~40페이지 사이가 되도록 구분했어.
<안나 카레니나>도 역시 내 책장의 묵은지 중 하나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두근두근합니다.
그럼 다들 같이 읽자! 15일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