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맨날 참고만하고 추천한 적은 없는것같아서 여기서 본적없는책 하나 추천할게ㅋㅋ 제목은 「와일딩 홀」이고 제목에 썼듯이 여름밤에 딱 어울리는 고딕호러야. 잔인하거나 실제로 무서운건 하나도 없지만 시종일관 뭔가 튀어나올거같은 으시시하고 섬찟한 재미가 있었어ㅋㅋ 무서운거 좋아하지만 겁많은 덬들도 무난히 볼수있음!
대강 스포빼고 줄거리 소개를 해볼게.
1집을 그럭저럭 아주 소소하게 성공한 한 무명밴드가 2집작업을 위해서 어느 시골의 낡은저택을 빌려서 들어가. 그곳은 좀 심하기 외져서 통신도 잘 안닿고 근처 마을까지도 차를 타야만 갈수있는 폐허직전의 저택이었어. 사실 매니저가 일부러 작업에만 집중하라고 그리고 돈이 많지도 않아서 싸고 외진곳을 고른거야. 그렇게 멤버들은 장비를 이고지고 '와일딩 홀'로 들어가게 돼.
큰건 아니지만 몇가지 기이한 사건들이 있었고 내가 미친건지 저택이 미친건지 헷갈릴 무렵 결국 어떤 사건이 벌어져서 합숙이 끝나게 돼. '그 사건'으로 인해 밴드의 2집은 큰 성공을 거뒀지만 또 그 사건때문에 더이상은 밴드를 이어나갈수 없게되고 자연히 해체하게 됨. 소설은 해체한지 몇십년이 지난 후에 그 사건의 관계자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본 그때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풀면서 진행돼. 그래서 처음엔 무슨얘긴가 싶을수도 있는데 점점 윤곽이 보이면서 절정에 이르러 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소름이 쫙~ ㅎㅎㅎㅎ 결말도 단체로 미친것같기도하고 뭔가에 홀린거같기도하게 끝나는데 오히려 분위기상 그게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어 열린결말은 아님ㅋㅋ
당연히 이 책은 뭐 대단한걸 얻어가거나 하는 목적의 책은 아니구 더운 여름밤에 너무 심하게 무섭지는 않으면서 으스스한 기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추천해봐! 한명이라도 나처럼 재밌게 읽은 덬이 있으먼 정말 뿌듯할것같아~ (◞ꈍ 8ꈍ)◞⋆
대강 스포빼고 줄거리 소개를 해볼게.
1집을 그럭저럭 아주 소소하게 성공한 한 무명밴드가 2집작업을 위해서 어느 시골의 낡은저택을 빌려서 들어가. 그곳은 좀 심하기 외져서 통신도 잘 안닿고 근처 마을까지도 차를 타야만 갈수있는 폐허직전의 저택이었어. 사실 매니저가 일부러 작업에만 집중하라고 그리고 돈이 많지도 않아서 싸고 외진곳을 고른거야. 그렇게 멤버들은 장비를 이고지고 '와일딩 홀'로 들어가게 돼.
큰건 아니지만 몇가지 기이한 사건들이 있었고 내가 미친건지 저택이 미친건지 헷갈릴 무렵 결국 어떤 사건이 벌어져서 합숙이 끝나게 돼. '그 사건'으로 인해 밴드의 2집은 큰 성공을 거뒀지만 또 그 사건때문에 더이상은 밴드를 이어나갈수 없게되고 자연히 해체하게 됨. 소설은 해체한지 몇십년이 지난 후에 그 사건의 관계자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본 그때의 이야기를 인터뷰형식으로 풀면서 진행돼. 그래서 처음엔 무슨얘긴가 싶을수도 있는데 점점 윤곽이 보이면서 절정에 이르러 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소름이 쫙~ ㅎㅎㅎㅎ 결말도 단체로 미친것같기도하고 뭔가에 홀린거같기도하게 끝나는데 오히려 분위기상 그게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어 열린결말은 아님ㅋㅋ
당연히 이 책은 뭐 대단한걸 얻어가거나 하는 목적의 책은 아니구 더운 여름밤에 너무 심하게 무섭지는 않으면서 으스스한 기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추천해봐! 한명이라도 나처럼 재밌게 읽은 덬이 있으먼 정말 뿌듯할것같아~ (◞ꈍ 8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