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 에디션 사려고 보니까
우리집 가까이에 파는 곳이 있더라고!

우리동네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하고
오늘 다녀왔는데 책 품절ㅠㅠ

주문하면 연락주신대서 담주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어.
가기 전에 그곳 검색해보니까
책방에서 독서모임이나 강좌들도 많이 열리더라고.

책방 안에 탁자 붙여서 열댓명이 얘기 나누고 있길래
오늘도 그런 모임 열리는 날인가보다 싶었어.

내가 심한 낯가림과 사회성 부족의 콜라보여서
들어가도 되나 문 밖에서
책방 안 동태를 살폈더니
사장님께서 문 열어주셨엏ㅎ

동네에서 좋은 곳 알게되니 기뻐.
그동안 대형서점에서만 책 샀는데
독립서점이랑 작은 책방들 돌아다녀보려구.

담주에 주문한 책 오면
책얘기도 남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