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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보아야18주년고마워]오늘생생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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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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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 나눔받아서 에이네이션 다녀온 보덕의 후기야

나눔해주신분과 약속을 했으니 생상한 후기를 들려줄게

미리 한마디로 정리하면 너무더웠서 온걸 후회할 정도였는데 보아가 너무 이뻣어 ㅋㅋㅋㅋㅋ

보아는 뒤에서 세번째 뒤에 엠플 동방 남은 상태에서 나왔고
드문드문 야광봉 보여서 정~~말 듬성듬성이지만
보덕나혼자인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정돈 아니였어

나도 나니 후즈백 야광봉과 데뷔기념일로 아날로그 감성을 가져가고 싶어서 풍선도 하나 준비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보아가 해가 지기전에 공연하면 야광봉이 눈에 안띌까봐 풍선을 가져간것도 있고 ㅋ 꼭 응원해주고 싶어서 ㅋㅋ

셋리는 이미 퍼졌지만

Bump Bump! (feat.Verbal)
콜라보는 첨이라 신선
끝나고 보아가 더워서 그런지 한곡밖에 안했는디 힘들어 했어
정말 더웠거든 ㅠㅠ 해가진후였는데 . . .

Only One (Unchained version)
그담은 온리원 뒤에 애드립에 첨보는 사람들이 좀 있었는지
정말 작은 환호가 조금 나왔어 ㅋ

메들리 (Quincy-Make a secret-Rock with You-Listen to my heart-shine we are-Valenti)
발렌티만 완곡이고 나머진 언첸이랑 똑같아
언첸이랑 다른건 댄서가 4명이라 안무쪽에도 좀 신경쓴
느낌 느낌만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렌티나올때 크게 환호 들리고
화면에 가사나와서 노래 부르는 사람들 많아서 뿌듯

Jazzclub
무려 째즈클럽 오프닝에 춤을 췄어 ㅋㅋㅋㅋㅋㅋ
언첸에선 간주만 췄는데 오프닝에 춰서 나혼자 난리났었음
노래가 신나서 전반적으로 젛았던 느낌


난 죽어라 노래부르고 응원했는데
나눔주신분이 소울 선행이라 했는디 소울한명도없었ㅋㅋㅋㅋ
정말 나 이러다 쫒겨나가는거 아닐까 할 정도로 조용했지만
이럴때 지면 안될것 같아서 죽어라 부르고왔어

보아가 풍선을 본것 같긴한데
생각보다 반응없어서 ㅋㅋㅋ 그냥 웃겼어 ㅋㅋㅋ
이상 나름 자세한 후기야

옷은 검정 시스루 !!! 요즘 반묶음과 핫팬츠에 꽂힌 느낌?
근데 잘어울려서 의상패턴은 원샷투샷부를것같은느낌

겁나이뻣어 보아는 오늘도
근데 목상태는 그렇게 좋진 않은것 같았고
중간에 클콘 홍보도 했어 ㅋㅋ

댄서도 그렇고 밴드도 (기억에 맞다면 기타는 바뀐것같은데)
클콘그대로 준비할듯?? 바램이 있다면
클콘 땐 셋리좀 ㅋㅋㅋㅌ 갈아엎어서 신선했음하는 작은 바램ㅋ
그리고 춤추는 보아도 좀 더 보고 싶네 ㅋ

그럼 나눔준덕 너무 고맙구 모두 클콘에서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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