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다 읽고 외전 들어가기 전에 숨 고르는 중!
10년을 갇혀 살던 어린 청년을
돈도 능력도 있는 남자가 발견하고 구원해주는
전형적인 할리킹이라고 생각하고 읽었고
초반에 그 분위기도 너무 재밌었는데
공 캐릭터 본성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초반에 공이 수에게 보인 조심스러운/참는 듯한 행동의 이유를 알게 되고
공수관계가 내가 생각한 거랑은 다른 면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충격+흥미로웠어
캐붕 없이 일관된 전개도 좋았고
수의 가족들 둘러싼 사건도 재밌었음ㅋㅋ
빌런들 처리 어정쩡하거나 그간 공수 고통에 비해 벌이 만족스럽지 못한 이야기 많은데 내 기준 아주 시원한 결말이었다.
인과응보 이거지예ദ്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