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가 제일 별로였어..ㅠ 내용이나 감정선이나 이런 건 다른 시리즈랑 똑같이 재밌었고 신루도 유리도 각자보면 캐릭터들 다 매력있었는데 둘의 조합이 별로였던듯..ㅠ
신루가 유리한테 감기는 건 그 과정도 이해가 가고 변해가는 모습이 좋았는데 유리가 신루를 좋아하는 건 걍 얼빠.. 가 그 시작이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처음부터 납득안된 채로 끝까지 봐서 불호가 된듯
어릴 때 구해준 게 그 얼빠의 큰 계기였다는 것도 끝까지 납득을 못했어 아무리 예뻐도 애가 애지 저게 무슨 감상이냐 하면서 봄 그냥 신루한테 반하게 하려고 만든 전개 같아서 저것이 불호..
근데 유리 캐릭터 자체는 호였어 진짜 이상하지만ㅋㅋㅋ.. 침착하고 입바른 소리 안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는데 다정함이 몸의 90퍼는 차지하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 신루는 유리한테 홀라당 넘어갈 수밖에 없었던 것...
전체적으론 재밌었는데 심지어 리하크리가 불호가 많다던데 리하크리 짱 좋았어 일태도 말모 신루유리도 좋았는데 그냥 한구석이 계속 별로인데 그냥 다른 좋은 점으로 결국엔 품고 끝낸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음
내가 이 긴 걸 다 봤다니 그걸로 이미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