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댓에 예위부용 이야기가 여러개 있길래 (심지어 부용은 여자. 비엘소설에서 헤테로커플이 순애라고 베댓에 적히기 쉽지 않은데) 누군가 했는데 공의 스승임
근데 캐릭터성이 너무 강하고 매력적이여서 얘가 찐주인공같음
얘한테 공 수가 묻혀
특히 공이 마교의 소교주면 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 약간 무자비한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데 예위가 무력도 지략도 더 쎄서 공이 이도저도 아니게 됨
그래서 다른 작품이지만 들개출몰이 생각나더라
그것도 보면 공 수의 이야기가 아니라 할없것의 최범진이란 캐릭터가 너무 독보적이라 최범진 아들과 그 아들의 남친 이야기 정도로 보이기도 햤거든
근데 그건 연작이고 이건 연작도 아니라 애매해진 ㅋㅋㅋㅋㅋ
소설 자체는 꽤 재밌음 라이트하게 시작해서 (정말 라이트해서 난 아직도 공이랑 수가 언제 그렇게 사랑에 빠졌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최애라고 해도 게이도 아닌데 20살 남정네를 아기천마라고 부둥부둥하다가 사랑에 빠지는게 말이 되나요) 이야기 전개가 물 흘러가듯이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