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쉽게 받아줄거면 애를 왜 그렇게 팼는데?
난조같은 캐가 사람 얼굴을 한 대도 아니고 묵사발 만들 정도로 팬거는 그만큼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 그랬다고 봤거든
근데 지금 목연이가 더 정떨어질 만한 짓을 하는데도 받아주는거 보니까 목연이한테 생각보다 더 큰 호감이 있는거 같고 그 때 팬거는 단순히 그 순간 화를 참지 못해서 그랬구나 싶음
아니 근데 입 다물라고 한 대 친거면 모를까, 4대나 쳤잖아 이게 좀... 타인에게 젠틀하고 다정한 사람이 순간 욱해서 사람 얼굴에 4대나 주먹질을 한다고?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는거임
난조한테 이게 얼마나 충격적이고 분노할 만한 일이면 4대나 쳤을까 → 빡친다고 4대나 치네
이렇게 생각이 변했달까ㅠ
근데 이것보다 더 별로인건 난조가 목연이 대체 어떤 모습을 보고 받아주는지 모르겠다는거야... 불쌍해보이면 되나싶고 갑자기 난조 마음이 되게 가벼워보임 애초에 선화 좋아하게 됐던 것도 다시 보이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다보면 그냥 둘 다 머저리 등신같음ㅠㅠ
목연캐 무너지니까 그걸 받아주는 난조까지 이상해지는게 너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