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무스가 메인인게 당연하고 그게 맞는 것 같음
티베리우스한테 하드리우스를 싫어할 이유가 있긴 했지만
막말로 그게 하드리우스랑 무슨 상관이냐고
진창에 빠지게 만든거나 진창에서 구해준 걸 다 빼더라도
하드리우스가 두 공이랑 보낸 시간만 놓고 비교하면
남 앞에선 함께 뭘 해 본 적도 없고 진심이었던 순간이 마지막 날 단 하루 뿐이었던 사람이랑
남의 눈치 안 보고 누구 앞에서든 늘 진심인 사람 이라면 후자를 사랑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싶음
막시무스가 당당할 수 있었던게 태어날 때부터 지닌게 많아서여도
티베리우스가 하드리우스의 가문을 증오하고 복수 하려고 한 건 막시무스와 상관 없이 모든게 다 본인 선택이고
하드리우스의 아버지는 죄가 있으니 그를 증오하고 복수하기 위해서 하드리우스를 이용하려고 했더라도 하드리우스한테는 좀 더 잘해줬어도 됐는데 안 그랬잖아 선물도 다른 여자한테 줘버리고
후회공 존맛도리긴 하지만 막시무스가 메인인게 맞는 거 같음
원래 이공일수 싫어하는데 이건 구찐사인게 너무 확실해서 그냥 잘 보게 되는 거 같음
수가 와리가리 했으면 덮었을텐데 재탕해도 잼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