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카일,서연,재호가 형의 희생이나 불우함을 이용하거나 그런 가해자는 아닌데 뭔가 정이 안감
칼라일은 조부한테 대놓고 차별당하고 어릴때 카일 돌본다고 칼라일 아픈데도 방치당했던 일화나 칼라일이 카일 대신 업무처리해는데 그 공을 결국 나중엔 카일이 가져갈거고 조부나 부모는 카일 더 신경쓰고 아끼는거 본인들도 다 느끼고 있지만 그 부당함을 카일이든 칼라일이든 걍 받아들이고 살았었고 걍 이집안은 칼라일빼고 다 싫음 부모도 싫고..칼라일 쓰러지고 일어났을때 칼라일 엄마가 후회한다는식으로 얘기하는데 이제와서 어쩌라고싶었음
서진 서연 이쪽은 둘다 힘들긴 했겠지만 난 진짜 서진이 넘 억울함...보통 시절인연하면 고유리의 존재가 호불호로 많이 언급되던데 난 서연이 더 싫었음
서연도 어릴때부터 같이 힘들었어도 당시 상황에 몸상태 안좋다고 죄책감과 책임은 고작 몇살 더 많은 서진이 떠안아서 애 돌보고 다했는데 서연은 다커서 결혼할 여친도 있구 이제 독립해서 서로 놓고 잘 살자 하는 기분이라 진짜 얘는 그런 가벼운 의도가 아닌걸 아는데도 고생이란 고생 다했던 서진의 삶을 돌아보면 괜히 나 혼자 빈정상함ㅠ
재호 이쪽은 엄마가 재하한테 몹쓸짓하는와중에 철없게 구니까 덩달아 싫었는데 가책 느껴하고 형 사랑 고파하는게 뭔가 나머지보단 좀 덜 미운거같긴 했음 그래도 핏줄이라고 엄마 못버리는게 현실적이면서도 개얄밉단 생각이 아주 잠깐 들긴 했지만ㅋㅋㅋ
얘네들이 따지고보면 뭘 잘못한게 아닌데 나 혼자 걍 얄미움을 느끼는 포인트가 있달까...니네 형들이 ㅈㄴ 고생을 했는데 당연하게 받지말고 고마움 좀 대놓고 표현해주면 안되냐 싶구...근데 정작 형제들은 ㅈㄴ 사이좋은게 킬포임ㅋㅋㅋ나 혼자만 심각해서 좋은게 좋은거지~하고 볼라가도 흰눈 뜨게 됨 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