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망하고 뭐고 다 떠나서 일단 길게 만나서 권태기가 왔다 에서 준영이가 1차 정병이 왔잖아
그런데 수 말대로 여지우 사채빚 갚는 것 보다 나중에 내 애는 어떨까 여자가 어쩌고 니가 지겹고 어쩌고 같은 소리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는 게 쉬웠다니... 이게 진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임
과거 서사 다 지우는 길..
이거는 진짜 수 ㄹㅇ 정병 만드는 거지
인생 망길로 뚜벅뚜벅 걸어간건 본인이면서.. 언제 책임져달랬냐고;;
그런데 수 다시 만나자고 한것도 안보고 살 땐 괜찮아놓고 지 말고 다른 사람도 되는 것 같으니까 트라우마는 무슨 걍 자기 통제 벗어난 것 같아서 발작한거잖아
그게 무슨 사랑임 처음에는 사랑일 수 있었겠지만 공은 점점 다른 감정이 섞였던거라고 생각함
그걸 수는 이제와서 완전히 안거고..
그런데 수가 이걸 얘기해도 이제 공 귀에는 안들리는거지
걍 이제 안지칠게 무새 되버림
말이 안통해 일단 둘이 완전 헤어져야됨
돈은 일단 수가 갚아주고 그 집안 미친놈한테 다 떠넘기고 걍 인연 끊어야됨
아니면 둘이 다시 만나도 답없음...
그래도 공이 애 어쩌고 평범한 인생 어쩌고 한거는 수한테 평생 트라우마 됐을걸 괜히 체념수 키워드가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
이거 연재로 보니까 그래도 좀 불쌍하네 싶은데 단행으로 봤으면
공 더 이해 못했을 듯...
걍 내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