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수편애작들을 읽다가 점차 흠 그래도 공이 사랑받는게 좋은데...왜 공이 감쓰가 되고 공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공이 욕먹어야하고 수의 성장을 위한 받침대처럼 느껴지는걸까..?
하면서 공편애작들을 건드렸거든 근데 이것도 안맞더라고...?하..여긴 또 반대로 수를 성적도구처럼 쓰거나 수를 너무 비참하게 만들어서 거부감이 들때가 있는거야
그래서 이것저것 먹다 뱉고 또 다른거 찍먹해보고 해서 느낀게 나는 진짜 공수가 거의 동등하게 느껴져야하는거같음
첫시작은 차이가 있어도 나중엔 둘이 서로 애정표현 못하면 죽는병에 걸린것마냥 누구 하나가 섭섭해하고 서운해하지 않을만큼 충만하게 사랑해주고
특히나 을로 시작을 했던 공/수가 나중엔 아 상대가 나를 이렇게나 사랑해주는구나를 느끼고 마음이 편해질때 존나 행복해짐
근데 생각보다..이게 진짜 나한테 잘맞기가 까다로운 조건이 되는거같아ㅠ
왜냐면 작가님들도 쓰면서 자신의 최애캐가 있을거아냐 아니면 성향이 어느 쪽에 더 가깝다거나
이건 진짜 문제가 아님 왜냐면 작가님의 성향이자 자유니까 독자인 내가 안먹히면 뱉으면 그만인데 문제가 먹뱉이 진짜 조온나 많음
수편애작 공편애작에서 고를 수도 없어 대부분이 위의 이유로 뱉게 되어버려서...공수 밸런스 이런 키워드로 찾아서 꾸역꾸역 먹고 있는데
그렇게 찾은 귀한 작품들을 먹고 또 먹고 종이책이면 다 닳을만큼 복습하면서 다른 잘 맞는 작품을 찾을때까지 버티는거같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