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뭔 계시가 내린건진 모르겠는데 백년대여로 급 사서 평일인데도 광기로 이틀밤 꼬박 새서 다봐버렸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만큼 호로록 잘읽힘!!
원래 소림님 전작들 재밌게 본 편이고 유언죽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사최헌은 약간 리뷰가... 별로 안좋아서 사면서도 걱정도 했는데ㅠㅠ
나는 진짜 극극호로 재밌게 봄! 물론 아쉬운면이 없던건 아닌데 그거 포함해서 진짜 재밌게 봤당ㅋㅋㅋ
유언죽 생각도 나면서 그 완전 초초기작인 마법사 아인? 그거 생각도 나고 하여간 나의 김찌라서 난 재밌게 봤음ㅋㅋㅋ
난 소림님 소설이 좋은게 착한 사람들, 선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반드시 행복해진다는걸 보여줘서임 그 과정이 다소 유치한것까지 좋아ㅋㅋㅋㅋ
유치하다는거 절대 나쁜 뜻 아니고 좋은 뜻임!!! 말솜씨가 모자라서 설명이 부족한데 그냥 이 사람들이 동화처럼 끝이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차는게 너무 좋았음ㅜㅜ
특히 사최헌은 선한 사람들+사랑이 다 이겨 << 이것도 추가되어서 조금 더 유치하게 느껴진걸수도 있는데 그래서 난 더 재밌던거같음ㅋㅋㅋㅋ
영웅물은 나는 이렇게 화끈하게 유치한게 좋음ㅋㅋㅋㅋㅋㅋ 선한 사람들은 이렇게라도 반드시 보답받는 세상인게 좋아
후반부 사건 진행되면서 약간 텐션 떨어지는 감은 있긴 했는데 그래도 만들어진 세계관 안에서 어그러짐 없이 복선 회수 다 하면서 잘 끝낸것도 좋았음!
헌터물은 역시 사건이.. 존잼이어야 사랑도 재밌어지는 법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사건 진행되는거 시간선의 배척이라는 요소가 나한텐 극호였음ㅋㅋ
너무 재밌지않아?!?! 이유없는 혐오, 배척이 단순히 수를 고통받게 만들려는 요소도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그 혐오의 반대편에서 이유없이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얼마나 힘든지 잘 나오는게 좋았음 물론 전 쓰레기라서 서화가 더 고통받고(ㅋㅋㅋ) 남겨진 사람들이 얼마나 더 후회하는지(ㅋㅋㅋ)가 보고싶긴했어요.. 더...
나 진짜 그리고 첫번째 감이건 보좌관ㅠㅠㅠㅠㅠㅠㅠ만 생각하면 눈물이 주루룩 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끝의 끝에서 만나게 해준게 너무 좋았음ㅠㅠ
서화가 사랑을 자각하고 나서, 아니 자각하기 전에도 내내 후회하던게 이 첫번째 시간선의 감보좌의 사랑을 제대로 받아주지못했단거 << 이것도 너무 맴찢이어서 마지막 작별인사 제대로 한게 진짜 좋았음ㅠㅠㅠㅠㅠ 아니 히든미션에서 서화 등뒤에서 나타나는게 어딨음 ㅁㅊ놈아ㅠㅠㅠㅠㅠㅠ
물론 현시간선 감이건도 너무 좋음 제대로 돌아버린 순정공 이거 너무 맛있잖아요?! 그리고 시간선의 배척이 난 처음부터 제대로 감이건한텐 안들어먹힌거같음ㅋㅋㅋㅋ 상실감을 내내 지니고 산것부터가.... 진심 사랑이 얼마나 크고 거대한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그렇다고 서화 사랑이 작은게 아니잖아 이 미친 사랑꾼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세상을 여섯번이나 구함 진심 스케일이 다른 사친놈부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화가 나중에서야 인간을 사랑하게 됐다는 느낌보다는 감이건에 대한 사랑처럼 다른 종류의 사랑을 뒤늦게 자각한거라 생각해 난!!! 아무리 감이건때문이라지만 그 하나만 보고 세계를 다섯번을 돌리고 사람들을 끝끝내 미워하지 못했다는 것도 그렇고 그냥ㅠㅠ서화는 난 진짜 사랑이 너무 커서 오히려 제대로 못본거라 생각함ㅜㅜ어떤 면에선 감이건보다 사랑이 더 넘치는 작은 50살이야(ㅠㅠㅠㅠㅋㅋㅋㅋ)
아무튼 난 진짜 재밌게 봤고 혹시나 나처럼 후기에 약간 머뭇.. 거리는 사람이 있었다면 이 글이 대왕스포글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나랑 비슷한 취향이라면 시도해봤으면 좋겠다 난 재밌었음!!! 이제 외전 또 내주기만을 바랄뿐ㅠㅠㅠㅠ 하 또 오타쿠처럼 글 길게썼네 그래도 내만족으로 남겨봄 역시 헌터물은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