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쓰는 지난 일주일간 읽은 벨소 후기
반백수 상태라 몰아서 여럿 읽었음ㅋㅋㅋ
공수 외모키워드는 안가려 읽는 편이라 마구 섞여있음
별점은 지극히 개인적임
연재완결작
[얼어붙지 않는 것들] ☆☆☆☆
: 찌통의 바이블같은 전개. 눈물 빼는 소설 보고 싶다면 단행본 나왔을 때 구매 추천함.
: 공도 수도 그 처지가 이해되서 안타까웠음ㅠㅠ
: 과거 귀족가 차남이었던 수와 수의 하인이었던 공은 연인 관계였고 모종의 이유로 둘은 좋지 않은 과거를 남긴채 헤어지게 됨. 현재 시점, 수는 타국으로 망명해서 극장 청소부로 일하던 중 생긴 빚을 갚기 위해 코르티잔이 되고 대공의 작위를 승계한 공을 유혹해야하는 처지가 되는데. 오랜만에 재회한 공의 눈에는 수를 향한 증오만이 가득한데...!
단행본
[디스트럭션] ☆☆☆
: 좀아포물. 완결부의 긴장감이 기준치를 충족못해 조금 아쉬웠음.
: 공이 잘생긴 마동석 같다는 공감순 리뷰 보고 웃었음ㅋㅋ 수는 평범한 대학생 캐릭터.
: 원인불명의 바이러스가 서울에 퍼지고 사람들이 좀비화되기 시작함. 도망치는 와중에 우연히 무력 만렙의 공을 만나게 된 수. 공에게 수는 과거의 소중한 인물을 떠올리게 하는데...
[막역지우는 강호인의 좋은 배필] ☆☆☆☆
: 동년배 무림인들의 강호초출기 보고 싶다면 추천!
: 중심 사건의 긴장감은 크지 않음. 이건 동갑내기 공수가 친구들이랑 쏘다니는 이야기가 주라서 뭔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음. 공도 수도 후지기수 중 손꼽히는 실력자라 강공 강수 찾는다면 좋아할듯.
: 과거 무림의 떠들석하게 했던 사악한 집단 주술 사건의 생존자인 수는 이 음모를 막은 무림인의 손에 거둬져 길러짐. 어느 날 수네 문파를 방문한 남궁세가의 자손인 공은 될성부른 떡잎인 수의 자질을 보고 라이벌의식과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되고! 몇년 후 장성한 공수와 친분있는 후지기수들은 수의 스승의 환갑 선물을 찾기 위해 강호를 유랑하는데...
[블루미라지] ☆☆☆☆
: 습기 90%의 필리핀 밀림 우범지대에서 펼쳐지는 피비린내나는 생존기 보고 싶다면 추천.
: 생존본능max 상태로 비굴할 정도로 싹싹하게 구는 타입의 수임. 그치만 능력은 없어서 진짜 안타깝고 가여울 때가 많았음ㅠㅠ 공은 의뭉스러운 능력치 만렙의 캐릭터.
: 부모의 밀항으로 필리핀에서 살게 된 수. 함께 밀항했던 가족은 다 죽고 범죄조직들 범죄현장 청소부로 구르는 구박데기 신세임. 그러던 와중에 국정원(이나 경찰)으로 추정되는 공의 일행이 수네 사무실에 일을 의뢰하게 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던 수는 이 동앗줄을 어떻게든 잡아보기로 결심하는데..!
[로드 베일의 저주] ☆☆☆☆☆
: 잔혹동화 속에 피어난 순수한 사랑이야기 좋아한다면 추천!
: 인간불신에 걸렸지만 점점 팔불출이 되가는 공과 용맹강아지같은 수의 조합은 언제나 맛있음ㅠㅠ 중간중간 눈물도 좔좔ㅜㅜ
: 저주에 걸려 동물이 되버린 기사단과 기사단의 수장인 공(알파). 진정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면 저주에서 풀려날 수 있다고 믿으며 오메가 신부를 데려오고 있다. 집안의 계륵같은 존재인 수. 이복형은 아버지가 죽자마자 돈을 받고 수를 이 성의 노예로 팔아버린다. 처음에는 괴물같은 공에게 겁먹었지만 따뜻한 심성의 수는 공과 이 성의 기사들에게 점점 정이 들어가는데...
[프라이스리스] ☆☆☆☆☆
: 미식축구공x모범생수의 하이틴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추천! (3권은 하이틴, 3권은 성인이 된 후로 1/2부 나뉘어있음)
: 퇴폐미넘치는 공의 심장에는 언제나 햇살같은 수만이 있었다는 이야기
: 학교에 전학온 미식축구부 킹카는 사실 수의 소꿉친구. 나를 기억이나 할까? 했던 수의 우려도 잠시, 공과 수의 사이는 급속도로 가까워짐. 하지만 사랑에 곡절이 없을 수 없는 법. 이 커플의 사랑에도 풍랑이 닥쳐오는데...!
: 작품 집필에 7년 걸렸다고 후기에 적혀있었는데 그만큼 공들인 티가 나게 문장도 깔끔하고 구성이 좋았음.
[에보니캐슬] ☆☆☆☆☆
: 사랑과 인생에 대해 고찰하게 해준 소설. 묵직한 울림이 있었음. 잔잔한 수면 아래 소용돌이치는 격정적인 감정물 좋아한다면 추천!
: 모든 것에 무감각해진 공x공만이 삶의 희망이 되버린 수, 개인적으로 공의 사랑이 정말 인상적이었음
: 촉망받던 피아니스트인 수에게 나타난 네임. 알고보니 이 네임의 주인은 고명한 영국의 귀족이었음. 몸이 마비되어가는 와중에 극적으로 네임의 주인인 공을 만났지만 공에게는 수의 네임이 없음. 위로금을 줄테니 사라지라는 공에게 자비를 구하며 네임치료를 도와달라 매달리는 수, 이 둘 사이에 사랑이 피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