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이도 율도 질환이랑 장애를 온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아픔이 있는데 둘이 만나서 치유하고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음...
가족들에게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고 심지어 율이는 원진(ㅅㅂ 서브공이라고도 불러주고 싶지않음) 이 자식한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걍 가스라이팅 당한거잖아.... 원진 이 새끼 딴에는 나름의 방식으로 율이를 아끼긴했다는 점도 ㅅㅂ 빡침 존나 이기적인 방식인데 아련 떨어서 더 짜증
암튼 누구보다 사랑이 고팠던 둘이 만나서 서로 믿고 사랑해준다는게 정말 좋은 이야기였다..... 최고잔아 ° •°(°`ㅁ´ °)°• °
초반에 원진이랑 이야기 너무 길었고 태훈이랑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게 후반이지만 난 태훈이랑 율이 관계성.. 서사 쌓는 이야기들이 너무 좋았음 종암과 혜화 어딘가 정말 살아 있을거 같은 이들의 추억을 내가 함께 한 느낌!!!! 태훈이의 adhd 증상이나 율이의 장애도 되게 디테일하게 묘사되어서 몰입이 잘 됐고... 에기님 브랜디나인땜에 55세 조폭이엇던거 아닐까(?) 햇엇는데 이런 글도 잘 쓰시는구나.. 가벼운 소재 아닌데도 지루하거나 못 읽겟는것도 아니고 술술 읽혀서 정말 놀랐음
얼른 외전 마저 읽어야겟다 얼마 안 남은게 너무 아쉬운 글 오랫만에 만낫으ㅠㅠㅠ 글 너무 뚱쭝 과몰입 오타쿠 같지만 이해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