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혼합을 너무 재밌게 봐서 부감도 비슷한 결이라 생각해서 읽었는데 이건 긴 호흡의 장편이라 그런지 내 상상이상의 현실피폐가 너무 커서 하차할까 하다가도 멱살잡혀서 끝까지 본 이유는 신승혁 때문이였음 그냥 설명으론 다 표현 안될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라 읽을수록 내 최애공망태기에서 탑먹어버림! 말없공인데 되게 다정하고 통제하는면도 있지만 선은 확실하고 확고한 태도와 안정형에 멋있는 어른 느낌이랄까... 암튼 스토리 내내 불호 투성이여서 너무 괴로웠지만 다 읽고나서 출간하면 무조건 소장할 결심을 해버림 온갖 불호요소를 이겨 먹을 정도로 신승혁이라는 인간의 모든 순간들이 다 멋져서 그거면 살 가치가 충분 할것 같아서!! 툭툭 내뱉는 대사랑 행동들에 내포된 다정함과 멋짐들 다 형광펜 칠해서 핥아먹을거야!!
"난 마음에 든 게 단 한번도 질린 적이 없어"
"한번 마음에 두면 끝까지 뒀어"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아?"
"나랑 가"
"내가 너 없는 다음을 생각 못 해"
늘 단단한 마음 표현으로 확신을 주는 남자 신승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