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끝났는데 수미상관 구조에 나만 막타 맞고 죽었음
중간까진 덩말정말 좋았는데요.. 이제 행복 시작인 거 같았는데요.. 끝났나? 근데 왜 몇 권 더 남았지? 생각했을때 마음의 준비를 했어야함
그랬으면 이해성이랑 같이 정신 놓고 홍서 부르짖진 않았겠지 샤갈 아저씨도 무력해진 순간에 독자가 뭘 할 수 있는데 ༼;´༎ຶ ༎ຶ༽
흑 아무튼 찌통인데 야하고 야한데 찌통이어서 정말정말 재밌게 읽었어
특히 컴백에서 홍서는 환생, 전시, 새 삶을 얻는 과정을 통해 총 3번 이해성한테 돌아오는데 숫자 3이 가진 의미들이 뭔지 생각해보면 과몰입을 안 할 수 없었음
너무 멀리 돌아왔지만 아저씨한테 잘 찾아온 우리 홍서 기특해요 🫳🫳
몸도 마음도 고생 많았던 이해성씨도 앞으로 행복한 날만 있길
그리고 같이 응원한 저에게 ARA 지분 좀 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스토리 쫓느라 대충 넘긴 씬 즐기러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