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권짜리라 금요일에 사서 천천히 읽을까 했는데 어떤 덬이 무조건 주말에 까래서 흡입력이 좋나보다 싶어서 토요일부터 읽기 시작했거든 근데 진짜 너무 재밌어서 계속 다음권 다음권 하다보니까 날새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소재나 공수 캐릭터도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작가님이 그냥 필력으로 다 납득 시켜버림ㅋㅋㅋㅋ 심지어 나는 사건물 많이는 안읽거든 읽어도 정보가 많다보니까 소화하느라고 좀 천천히 보는 편인데 새신랑은 그냥 막힘없이 술술 읽히더라 이런게 필력인건가…??
그리고 초반에 생각보다 전개 예상이 잘 안가고 중반 이후로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재밌었어. 특히 초반에 정록이 황씨일가 안에서 삽질할 때 엥 이런게 1권에서 까진다고…?? 엥 2권에서 이렇게된다고…? 그럼 뒤엔 뭐해요…?? 이러면서 계속 물음표였는데 뒤로갈수록 계속 새로운 사건이 터져서 납득함ㅋ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잼는 소설봐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