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덩굴손이 왕비 다 보고 잤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약ㅅㅍ?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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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
조회 수 93
연재할 당시에 보다가 단행본 나오고 사놓고 완결만 봤었거든
당시엔 엔딩이 너무 슬퍼서 은사자 지즐론도 제대로 못보고 넘기면서 보고 봉인해놨었는데, 오랜만에 작가님 전작인 트루네이처 읽고 다시 지즐론이 보고 싶어져서 봤는데 개큰 만족하고 다 읽음ㅎㅎ
너무 마음이 아팠던 엔딩이었는데, 내용 쭉 읽으니까 막장 드라마 같은 이 맛이 너무 좋고 ㅋㅋㅋ
은사자 지즐론 연대기에서 결국 마성의 지즐론에게 꼬여서 미쳐버린 남자들이 너무 맛있다ㅋㅋ
사실 다른 후기들처럼 본래 좋아하던 지즐론이 사라져버린 건 아쉽지만 이렇게 되어버린 것도 원래의 지즐론이 결국엔 용서했기 때문이라는게 ㅠㅠ(햇살왕자..)
마지막 장면 읽고 헉 내가 이걸 대충읽었다니ㅠㅠㅠ 하고 엄청 후회함
지즐론 햇살왕자일 때도 좋았지만 흑화한 뒤도 좋아졌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