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무뚝뚝한 모습에서 점점 다정해지는 상무님을 보며 마음이 두근거리다 결국 좋아하는 것을 깨달은 갓기는 상무님께 고백하고
햇살처럼 밝고 사랑스러운 수의 직진 고백을 무시하지않고 지나가는 감정일 거라며 다독거려주는 ㄹㅇ으른 상무님
모종의 사건으로 약을 먹게 된 수가 만져달라며 낑낑대자 연애도 욕정도 늘 시덥잖게 여기던 상무님은 머리속이 혼란스럽다.
그도 그럴 것이 상무님과 갓기는 10여년 전 갓기가 ㄹㅇ 쪼꼬미였을 때 만난 적이 있었고 갓기에겐 흐린 기억이지만 당시 스무살이었던 공의 기억 속에 수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기임.
내 안에 어찌저찌 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고 결국은 조심스럽게 속옷 위로만 살살 만져주는 띠동갑 상무님 ㅠㅠ 쏘스윗
(그래놓고 집에 가서 3번 뺌..)
그저 어린 애여서 잘해준 것 뿐인데 그 어린 애가 갖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단단하고 꼿꼿하며 때론 슬픔에 훌쩍이기도 하지만
제 고백의 결말을 알고 있으니 그때까지만 많이 말고 조금만 좋아해달라며 살랑살랑 헤실대는 갓기 모습에 어느덧 감겨버린 대기업 상무님.
일 밖에 모르던 내가 틈만 나면 어린 애를 떠올리다니.. 나답지않군 ( ꒪⌓꒪) 이성과 본능 사이에서 말도 안되는 본능을 억누르기 위해 일을 핑계로 물리적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데....!!! (난 여기까지 봄ㅋㅋㅋㅋ)
순정깡패에 과몰입 해서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하는 중!! 순깡이랑 상반되는 내용이라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
이 글 쓰려고 리뷰를 봤더니 수 말투에서 불호 느끼는 사람이 제법 있고 잔잔하고 밋밋해서 별로라는 사람들도 있네 (잔잔물인데요??)
미리보기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