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비누의 맛 다 읽었다 존잼!!(이지만 ㅇㅂㅎ?도 포함된 딱히 스포없는 후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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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2 |
조회 수 111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1차산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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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많은 갓기수
맛없없 조합이라 읽는내내 설렜고
양춘도 라는 섬마을이 주는 판타지에 가까운 따뜻함과 힐링이 너무 좋았어ㅠㅠ상처 많은 갓기수한테 우쭈쭈만 주는 마을 어르신들한테 정말 내가 다 감사햇음
그리고 작가님이 기본적으로 글을 되게 잘쓰시는 분이라 느껴졌고 문장들도 시대느낌 물씬 나서 좋았어 그 시대에 쓰여진 글을 읽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아쉬운 점은
수의 과거 상처에 대한 상황 서술 등이 글 전체 분량에 비해 너무 반복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느낌이어서 조금만 줄여줬어도 괜찮았겠다 싶었음 특히 후반에 수 과거 공 과거 할머니 과거 등등 몰아치는 부분..ㅜ
(수 집안 진짜 미친 토나오는 집안임...작은형 진짜진짜 개역겨운 인간...)
2권밖에 안돼서 진짜 호로록이었는데
2권 본편 완결 후에 짧게라도 외전 붙은거 없이 끝나버려서 슬펐음ㅠㅠ
엔딩자체는 마음에 들었는데
섬에서 깨볶는 선장님쀼 넘 보고싶어서ㅜ
오늘부터 외전만 기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