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전에 읽었을 땐 안맞았었는데 다시 보니까 넘나 좋은 것ㅠㅠ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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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 |
조회 수 107
오늘 아침부터 소떡이들이 이방인 얘기하는거 보고
갑자기 끌려서 종일 다시 읽었거든ㅋㅋ
전에 왜 안맞았었는지 기억이 가물한데... 암튼 중도하차 했었음
그러다 급 충동으로 다시 읽은건데..
지호가 하는 생각들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거 은근히 공감 되는 부분도 많고
연검사님이 지호한테 하는 말이나 행동들 보면서 위로도 되고ㅠㅠㅠ
뒷권 갈수록 표지 점점 밝아지는 것까지 마음 좋고 찡함...
안맞았던 소설 다시 읽고 잘 맞기도 쉽지 않은데
오늘 이걸 읽을 날이었나봄 ㅠㅠ
나 사는 곳은 날씨가 종일 약간 흐리고 바람이 잔잔하게 계속 부는데 이 날씨까지 뭔가 잘 어울려서 몰입됐어ㅋㅋㅋ
갠적으로 한겨울에 눈 펑펑 내리는 날 밤에 재독해보고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