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장벽이었슴...
순정??깡패???
예???
그래서 한창 솥방에서 핫할 때도 안 사다가
솥방 덬이 사라고 추천해서 결국 주워 담고 묵은지 해씀...
주말동안 재미있는거 보고 싶어서 고민하다 까서 광명을 찾음
나의 벨테기를 깨준 작품,
청게의 정석,
청게의 아름다움,
청게의 멋짐,
청게의 맛,
청게의 지배자
내 기준 청게 파트 1부, 성인 파트 2부로 나눴는데
진짜 1부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었음
오메가 버스도 적절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어ㅠㅠ
발랑 까진 줄 알았는데 애들 너무 순진 뽀작하구ㅠㅠㅠ
졸업하고 각자 알바 열심히 하면서 사는 것도 너무너무너무 좋았는데ㅠㅠㅠ
위기의 절정이 너무 강렬해서 '와... 진짜 현준이 인생 어쩌냐... 암담하다...' 이랬는데
생각보다 너무 원활하게 잘 풀리더라고...??
그래서 아주 쪼끔 바람 빠지는 느낌은 있었는데
이렇게 해결되지 않으면 해피엔딩은 불가능이라 오케이입니다 하고 넘어갔고
동시에 클레어님 피폐하자면 끝까지 가시겠구나 싶은 맛을 봤다...
그리고 살짝 궁금하달까...
그냥 그대로 찐깡패의 길로 들어가 버려서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망한 으른 찐깡패가 되어서
감히 지우 옆에 갈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잊으려고 노력하면서 겨우 살아가는 30대의 현준이...
뒷골목에서 담배 피우다가 술집 설거지 알바하는 지우 만나는 if 버전(물론 이때 지안이는 없구)
2부는 지안이가 너무 귀여워서
마지막까지 진짜 잘 봤어ㅠㅠㅠ
둘이 풀리는 과정도 재미있었구...
지안이 없었으면 둘이 이렇게 잘 풀릴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할 정도로ㅠㅠㅠ
지안이 너무나 사랑둥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