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던전 후기에 섭남 서사가 너무 크다 그래서 백스탭 밟다가 저번에 할인하길래 삼...ㅎ
수 성격이 무덤덤한듯 호쾌해서 속이 막히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어 차근차근 던전 키우는게 재밌어서 이것만 보고 싶을 정도야ㅋㅋ
근데 그 섭공 서사 크다는거 한 2부 중후반 들어오니 이해함...멘공 서사보다 섭공 서사가 훨씬 크고 내용도 많이 나옴...
멘공은 그냥 옛날에 이랬어서 수한테 이렇게 광신도짓한다 정도인데 섭공은 진짜 서사를 한땀한땀 쌓아 올려주면서 결국 이렇게 됬다...가 됨ㅠ
그야물론 수가 여지 1도 안줘 여지고 나발이고 걍 섭공 마음을 몰라서 줄 여지도 없음 근데도 서사가 너무 쎄서 멘공파 입장에선 좀 불호였음
후반이 좀 노잼이라 보는데 한세월 걸리고 키이스 갑자기 악마 계약하고(나중에 이거 어케됬는지도 모르겠음) 섭공도 갑자기 해결! 느낌이라 좀 아쉽더라
외전도 섭공이 절반쯤 나오는듯...내가 원한건 키이스와의 해피 연애&신혼 생활 즐거운 영지생활 이런거였는데 이거는 많이 나오지도 않고 한 절반이 섭공 서사에 엔딩도 진짜 개찝찝해...키이스가 신경 안쓰는거랑 별개로 소설 읽는 멘공파인 내가 신경쓰임
던전키우고 공략하는 맛으로 보기 좋고 수도 답답한거 없어서 보기 좋은데
섭공파가 아니거나 섭공의 비중이 큰걸 원치 않거나(특히 멘공보다) 단호한 멘공파면 백스탭해...이런 소떡이들한텐 추천 안함
섭공도 품어서 섭공이 상처 받는걸 원치 않으니 섭공의 존재를 기피하는(그래도 잘먹긴함) 나도 이건 좀...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