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라는 키워드 기준이 너무 광범위해서 취향에 맞는 강수를 찾는게 은근 힘든거 같음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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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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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의 강수는 무력과 멘탈이 강하고 무엇보다 공한테도 정신적이든 무력이든 휘둘리지 않고 강해야하는게 취향이거든ㅇㅇ
근데 수많은 강수 키워드가 있는 소설들을 읽어보면
- 무력은 강하지만 멘탈은 매우 약함(자기 연민, 눈물 많음, 상처 잘받음)
- 세계관 내 다른 사람들한테는 강한데 공한테는 제대로 힘도 못쓰고 손목 잡혀 끌려다님
- 강하다고 이름 알려진 캐릭터인데 모브에게 당하거나 다치거나 함정이나 위기에 자주 빠져서 공한테 구해짐
- 무력은 크게 강하진 않지만 멘탈과 성격이 매우 강함
- 무력과 멘탈이 적당히 강하지만 권력이 강하거나 재력이 큼
- 무력도 최강 멘탈도 최강 재력도 권력도 강함 ← 이게 내취향
- 무력힘은 강한데 아방수에 아이같고 귀여운 성격
- 동물로 비유하면 제규어 같은 스타일의 강수인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하악질 잘하는 앙칼진 고양이 수로 무력이 있긴한데 강하다기 애미하고 못한다기도 애매한..
등등 너무 광범위하고 다양해서 내 취향의 맞는 강수 찾는게 은근 힘든거 같음
누군가에겐 멘탈이 쿠쿠다스급으로 약하지만 싸움 잘하면 강수다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겐 멘탈도 강하고 싸움도 강해야 강수다 하기도하며
누군가에겐 공앞에서는 분위기만으로 제압당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다른 사람 썰고 다니면 강수 맞을테고
누군가에겐 공한테 이길순 없어도 적어도 비등비등한 만큼 무력이 강해야 강수다라고 할 수 있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