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래도... 둘 헤어지고 몇년 뒤 이런거 나오면서
본인도 커리어 챙기면서 징크스 없어진 모습 보여주고 스스로 행실도 좀 고치고
단이도 뒤에서 좀 몰래 계속 도와주고 하면서 지켜보고
단이가 누구 만나더라도 자긴 자격없는거 아니까 이해하자고 생각하고(물론 단이는 다른 사람 안만나겠지만..)
그러다가 뒤에서 지켜보고 돕는거 단이에게 들켜서
용기내서 다시 시작해보면 안되겠냐.. 하는 뭐 그런 흔한 전개 나오더라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한 화에서 바로 바이바이 하자마자 바로 붙잡고 무릎꿇는게..... 아니..
후회한다는 건 알겠는데 그걸 굳이 이렇게 보여줘야 했을까...
원래 무릎꿇고 눈물보이고 이런거 전혀 안했던 애가 칼 맞은 사건으로 멘탈나가서 이렇게 붙잡는게 내 눈엔 딱히 후회를 한다기보단 그냥 큰 충격으로 ptsd 온 사람의 모습에 가까워보임..ㅠㅠㅠ (개인의견임..)
아 진짜...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