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도약을 위한 잠깐의 멈춤이었음 ㅠㅠ 수가 어릴때 조실부모해서 형들한테 짐 안되려고 속으로 삭이면서 위축된 것도 있고 타고난 성격 자체가 굉장히 조심성 많고 불안형인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자기한테 타고난 기질 자체를 극복해서 사랑을 선택하는게 너무 좋았음
물론 그 수의 성장에는 공의 사랑과 인내가 한몫한 것도 있고 ㅋㅋ 사실 공이 계속 회유하고 구슬리고 설득할 수도 있었는데, 수가 왜 그러는지 이해하고 수 옆에서 기다려준 인내가 진짜 너무 개큰사랑 같음
그리고 사회생활은 잘 하지만 까칠한 결벽증에다 사람한테 관심없는 무심한 공인데 수한테만 무장해제되는 공이랑, 귀엽고 엉뚱하면서 약자한테는 한없이 말랑해지는 수도 너무 좋았어 ㅋㅋ 전작 공수캐디랑 비슷한 느낌? 계속 이 캐릭터성 김찌로 끓여주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