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대-사회인에 걸쳐서 겪는 그런 감정이랑 심리 변화랑 사건들이 넘 조화롭게 잘 짜여진 글이었음
수 한준이 짝사랑으로 시작해서 공 유재의 자각을 거쳐 쌍방으로 가는 심리묘사가 넘 설득력있었고 공이라 수 다 입체적이라 넘 재미있게 잘 본거같음
수 상황이 현실피폐(가난)가 있는데 그거마저 맘 졸이면서도 그런 시련의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았고 정말 너무 있을법한 맴찢이었기 때문에 파워 S인 나는 파워 납득충의 자세로 한준아 ㅜㅠㅠㅠ 한준이 계좌불러!!!!! ㅠㅠㅠ 하면서 보았다… ( ꃼᯅꃼ )
근데 (리디기준) 4권으로 딱 완결 났을때는 확실히 모자란느낌은 있었고 (외전) 이라고 붙은 거 까지 다 봐야 충족되는 느낌이었고 특별외전, 소장본이 찐외전같은 느낌이었음
ㅂㅎ포인트는 딱 하나인데 꾸금씬에서 때리는 장면??이랑 기구 쓰는거 나오는거… 지극히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요소가 아니고 맨 처음 공 유재가 자제하는 장면을 설득력 있게 봤는데 그 이후 좀 계속 나오니까 혹시 내가 키워드를 못봤나 싶을 정도로 조금 혼란은 있었음 ( ㅇㅇ맞을때는 흐린눈으로 넘기기도 했고…) 근데 그부분이 또 작중에선 어쨌든 인물간에 꿍짝이 잘 맞는 기호?로 작용을 해서 그냥 취향적으로 선호하는 부분이 아니어서 그런것 뿐 이것도 잘 맞는 사람은 하나의 호감 포인트로 작용할수도 있겠다 싶었음.
본편에서 한준이랑 유재 대학교 1학년 부분이 주로 나오는 부분인데 난 이부분도 작가님이 되게 잘썼다고 느꼈던게 시간선이 너무 리얼타임(?)으로 진행 되는 느낌이라 늘어질수도 있을텐데 정말 촘촘하게 지루할 틈 없이 인물들을 부지런히 움직여 스토리에 개연성을 심어놓은게 진짜 좋았던 것 같아.
공과 수의 심리적 갈등도 있고 현실의 벽에 부딧친 갈등도 있지만 그럼에도 서로가 서로한테 운명일수밖에 없는 그런 청게에서 으른까지 사랑의 대서사시 읽고싶은 사람한테 추천함..!!!!!
소소하게 좋았던 점 하나 더 추가는 승민이라는 인물 넘 쾌남이라 좋았고 승민이도 행복해라…
소소하게 궁금한 점은 한준이 엄마이야기는 끝까지 안나와서 약간 신경쓰인달까 건강만 하세요 한준어머님…이 되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