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에 컵이 없었는데 같이 줄 서 계시던 어머님이 여기 백화점은 옆에 찬장에 여분 놔둔다고 열어보시는 거야.
근데 텅 비었더라고. 어머님이 약봉다리를 들고 어쩌나 하시는데 마침 미화여사님이 컵 들고 오심
어머님이 예전엔 요 옆에 컵 놔두던데~ 하시니까 여사님 말이
예전에는 넣어뒀는데 누가 그걸 훔쳐가더래...( ꒪⌓꒪)
그 비닐에 한줄 들어있는거... 보통 종이컵도 아니고 손가락만한 쪼그만한 소주잔 만한 얇은 한장짜린데...
그걸 싹 다 빼가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이 여사님들이 청소 도구 왜건에 싣고 다니면서 보충하신다더라...
사람들 왜 그러냐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