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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엔네아드는 원본부터 ㅈㄴ 맛있구나.. 같이보자 내가 긁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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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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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시대(c. 2055 BC – c. 1650 BC)의 일라훈 파피루스(Papyrus Illahun)에는 신들 사이의 동성 간 성교를 다루는 유명한 신화가 수록되어있다. 문제가 되는 장(章)에서 이르기를 세트는 젊고 인기가 많은 호루스를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로 질투했다고 한다. 호루스는 뭇 신들에게 무척 예쁨 받았지만 세트는 복수심이 강한데다 성마른 성격 탓에 인기도 없고 함께하는 친구들도 무척 적었던 탓이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세트는 호루스를 쫓아내려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심지어 죽이려고까지 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거듭된 실패 끝에 세트는 호루스를 심하게 욕보여 이집트에 영원히 발 들일 수 없게 만드는 계획을 구상했다. 호루스가 자신을 유혹했다고 위증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당시 이집트에서는 남자들끼리 섹스를 했을 때 섹스를 허락하는 측에 비해 섹스를 허락받은 측이 우위에 있는 것으로 여겼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 이집트에서 호루스는 퇴출당하고 왕위계승권은 자연히 세트에게 가는 것이었다.


세트는 연회에 호루스를 초청해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호루스를 평소 주량 이상으로 과음하게끔 부추겼다. 호루스가 슬슬 취하기 시작하자 세트는 같이 밤을 지새자며 호루스를 유혹해 침대로 끌어들였으며 호루스가 침대에 눕자마자 붙잡아 강간했다.


그러나 사실 호루스는 전혀 취하지 않은 상태였다. 세트를 곤란에 빠트리기 위해 취한 척 속인 것뿐 이었던 것이다. 호루스는 세트가 자신을 강간하는 사이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어 다리를 타고 흐르는 정액을 손으로 받아내었고 그것을 꽉 움켜쥐어 숨겼다. 다음날 아침 호루스는 그의 어머니인 이시스에게 달려가 그와 세트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소상히 일러바쳤다.

이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한 이시스는 세트에게 앙갚음을 하기로 하였다. 그녀는 호루스의 오염된 손을 잘라내 손아귀에 들어있는 세트의 정액을 빼내었고 이를 세트에게 진상될 이집트 상추에 흩뿌렸다. 이집트 상추는 세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었기에 아무것도 모르는 세트는 그 상추를 먹어버리고 말았다.
이후 세트는 계획대로 신들의 신성한 법정에 가서 자신을 유혹한 죄로 호루스를 고발했으며 신성한 판관들은 호루스를 앞다투어 비난했다. 그러나 법정의 서기관이자 지혜의 신인 토트가 세트의 정액에게 호루스의 몸에서 나오라고 

명령하자 정액은 호루스의 몸이 아닌 세트의 몸에서 흘러나왔다. 이에 충격받은 세트는 부끄러운 나머지 도망쳐 버렸고 호루스에게는 무죄가 선고되었다.


아래글들보고 떠올라서 찾아본거긴 한데 그거랑 상관없음

 ʕっ´.‸.`ςʔ 걍 맛있길래 같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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