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소설 A를 읽었는데 넘 잘 맞고 재미있어서 이 작가님의 다른 유명 소설 B를 모았어
(소설 A는 현대물 소설 B는 판타지야)
그래서 이틀전에 소설 B를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에는 잘 읽혔거든? 설정도 색다르기도 했고.
근데 읽으면 읽을수록 공수가 소설 A랑 넘 비슷한 느낌인거야.. 특유의 말투도 똑같고 어떤 문장은 거의 복붙 수준으로 똑같고 심지어 소설 A에서 수가 독특한 옷을 입게 된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 옷이 여기도 나와 색상, 디자인, 길이 묘사도 거의 똑같이.
이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어느 순간 집중이 안돼ㅋㅋ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내가 A소설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될 정도로 말투랑 성격도 비슷한 것 같구 판타지인데 현대에서 쓰던 말투랑 속마음이 비슷하게 나오니까 읭¿¿ 의 반복이라 진도가 전혀 안나가ㅋㅋㅋㅋ😭😭😭 김찌를 잘 끓이는게 아니라 그냥 같은 김찌인데 그릇만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A 소설의 AU를 보는 느낌?? A공수=B공수인 평행 세계 느낌??
내용이 재미없지는 않아. 뒷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많이는 아니고 살짝) 근데 캐릭터 상상이 자꾸 깨지고 A랑 B랑 뒤죽박죽 섞이고 집중이 전혀 안되는데 이런 경우는 조금이라도 궁금할 때 걍 킵 고잉 해야할까 아니면 하차해야할까😅😅 하차 한 적 거의 없고 완독병있어어 갑자기 고민이되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런적 처음이라 넘 당황스러운데 소떡이들 같으면 어떻게 할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