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인사는 역클! 이렇게 말하기엔 글이 대작이라 납작하지만
스승공 황제수부터 역클 구도에 가깝긴 하고 공이 황제의 총희 취급
수가 스킨쉽이나 애정표현 먼저하고 적극적
공은 받아주거나 피하거나 함
수가 늘 자기 마음이 훨씬 더 크다고 말함
공도 딱히 부정하지 않고 내 마음이 더 크다는 말도 없음
수가 질투쟁이임 공도 질투하긴 한데
이건 단순한 성애로 인한 질투보다는 다른 감정이 더 있음
수는 늑대 후손에 늑대로 변신까지 가능 일종의 인외
공은 사슴 후손 변신불가능 인간
어느순간 수가 전면에 나서고 공은 묵묵히 서포트하는데
이것도 나름 역클 구도 같음
수는 공을 보물처럼 숨겨두고 더러운 정치싸움은 모르게 하고싶어함
수는 공이 제일 중요하고 남들이 뭐라해도 공을 옆에 두고 싶어하는데
공은 이것저것 중요한게 많(았)고 결국 수 위한다고 떠남
기타등등 작품이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공이나 수에 국한 시키긴 좀 그렇지만 따지자면 큰 역클물같기도 함
공 외관은 단정하고 수 외관은 화려한 것도 그렇고
공 성격이 더 결벽적 양심적인 것도 그렇고
개인 소감이지만 역클 좋아하는 입장에서
모든 역클물이 그렇듯 어느 부분에서는 역클요소가 있다고 느낌
글 자체가 워낙 다면성이 많은 글이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