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으른공 으른수의 일과사랑얘기
여친의 바람상대들로 만난거지만 대학 선후배사이였고 같은 업계에 있기때문에 끝까지 존대한다는 점이 좋음
같은업계니까 통하는것도 많아서 썸탈때 장해경집에서 장해경이 수집한것들 보는 장면 좋았음...다된밥에 장해경이 재뿌리다못해 물붓고 난리쳤지만
사실 정우진이 감정표현 거의 없이 덤덤하게 나오는데 유일하게 화냈던 대사가 맘에듦 장해경이 존나잘못했다
“당신이 그러니까 사람 마음을 못 얻는 겁니다.”
정우진은 물잔을 내려놓고 일어났다. 저만큼밖에 남지 않은 물잔은 더 필요 없었다.
“당신이 그러니까, 기껏 알아서 병신같이 굴러들었던 눈먼 마음까지 튕겨나가는 거예요.”
으이구장해경
솔직히 광고까지만하더라도 그냥 넘어갈 의향이 있었던거같은데 정우진은...
저러고서 사과를하든 뭘하든 하라니까 그런거 모른다는 사람이 이제 자기 볼때마다 놀라고 숨참고 과호흡오고 이러니까 울고 사과하는게 맘에들었어 더굴러라
스불재 회복해보려고 ㅈㄴ 무리해서 뉴욕왔다갔다하고 일자리도 다시 챙겨준다하고 콩그레스도 정우진취향으로 준비하고 ㅋ
용서가 좀 빠른가도 싶었지만 정우진 마음은 장해경이라는데 어떡해 첫사랑이잖아🥹
+) 솔직히 커리어면에서 호불호 많이 갈리고 나도 장해경이 잘못했다생각하지만 우진씨 선일기획에 조금 더 있었으면 ㄹㅇ 사람 큰일났을거같아 충분히 사람말리게하는 곳이기때문에...네

마지막으로 꽃밭 정체성 남기고감
언젠가 뉴욕에가서 그 그림을 꼭 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