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은 오인서에게 했던 것처럼 차례로 상추와 깻잎을 깔고 가장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삼겹살 두 점을 올렸다. 아린 맛이 다 빠졌을 양파절임과 부추무침을 올렸을 때였다. “나 생마늘 안 먹으니까 빼.” “네.” 생마늘은 안 드시는구나. 그의 커피 취향에 이어 마늘 취향까지 머릿속에 잘 입력했다. 다음에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기 위함이었다. 맵싸한 맛이 빠졌으니 부추무침을 조금 더 올리고 마지막 쌈장으로 마무리했다. 기선 제압 1권 | 김난로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도원아 나는 생마늘 넣어주라 와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