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 된 10시에 볼 때는 내용이 너모 서터레서!여서 사선 읽기하고 ㅜ 평화 내용만 봤거든
내용이 무거우니까 먼저 솥방에서 올라온 글들 정독하고 다시 본편 읽고 왔는데 아 진짜 명선좌가 미운데 진짜 뽀대나는 캐릭터더라 ;; 사람을 무섭도록 잘 갖고 논달까? 인철이 목줄을 채우고 자기 밑에 두는 그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당위성이 있어서 스토리가 진짜 재미있었어 이제 명선좌의 추락만 기다린다.
그리고 젊은 인철이 너무 귀엽더라 인철깅이라 불러도 될런지,, 인철이가 명선이 밑에서 구르고 굴러서 지금의 인철씨가 되었지만 그 내면에는 인철이의 인간성과 양심이 사라지지 않았던 거지. 인철이가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야 양면적인 모습 참 좋고요.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한데 182/B한테 맞는 평화를 인철이가 구해주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당황한 평화가 귀엽더라 내용은 슬프지만.. 신년에는 평화랑 인철이가 뜨사하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