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사채업자로 만났지만 가족 대신으로 생각할 만큼 믿고 의지했던 사람에게 일방적 구애를 몇 년동안 당하고 있는데 내치지는 못하고 울면서 자기 좀 버리라고 애원하는거 가슴 박박 찢어져ㅜㅜ 영운아ㅠㅠㅠ
사람 좋아하는 게 죄는 아닌데 태구형은 진짜 이기적이다
뻔히 그동안 옆에서 영운이 힘들어하는 것도 다 봐왔으면서 끝까지 정말..
거기다 주위의 온갖 빌런들만 봐도 가슴이 답답해지는데 그래도 마지막은 해피엔딩이라고 믿고 버텨보려고..
내 인생수 영운이 행복한 모습 무조건 봐야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