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나대는거 같아서 지움ㅋㅋ;;
최근들어 이렇게 흥미로운 작품 처음이라 벅차올라....(다른작품안벅차오르다는거 아님 다른거 재밌음 말이 쓰다보니 저렇게 나옴 죄송합니다
댓글에 이어서 추가하자면(징그러운 나란 덕후.. 좀 정리하고 써야하는데 벅차서 일단 쓰고 싶은 말 줄줄 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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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공들이 수 분수쇼 할 때 희열에 차잖음? 자기때문에 느낀거니까? 거기서 수들은 수치스러워하면서도 흥분하고... 안평화가 주인철한테 토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그것과 비슷한 계열
다른 공들은 수가 지때문에 흥분해서 분수쇼 할 때 좋아서 난리고, 수가 아니야 하기 싫어!! 할 때 어르고 달래가며 빨리 쉬(...) 하라고, 싸라고 하잖음?
안평화는 주인철이 지때문에(지가 만든 상황(아재들 몰려오는 상황에서 쉿! 하며 반강제로 하게끔 만들기)+지가 만든 생리적 압박감 및 고통ㅋㅋ) 정신 신체 둘 다 막다른 골목에 몰려서 토할 거 같아서 욱 하는데 거기다 대고 토 해! 토 해! ㅇㅈㄹ하면서 좋아서 난리인거ㅋㅋㅋㅋ 지가 만든 상황속에서 압박받는 주인철보고 개흥분하죠? 결국 주인철은 기절했는데도 기절하든가 말든가 알바아니고 자기 맘대로 실컷 가지고 놀았죠?ㅎ 통제공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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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철이 누가 위에 있는지 '똑바로' 보라고 하잖음? 그 말이 안평화의 심기를 존ㄴ나게 건드렸을 확률 120%...ㅎ
마조로서 주인철이 자기 아래도 콱 잡고 목도 콱 잡아서 흥분하고 끝까지 가긴 하지만..
돔으로서는 그 말에 심기가 너ㅓㅓㅓ무 불편하신거지~
당연히 주인철이 처한 곤란한 상황(일적으로)의 키를 쥐고 있는 내가 위인거고
앞으로 주인철이 처할 곤란한 상황(혹여 아재들한테 발견되어서 크게 훼손될 체면)에서도 키를 쥐고 있는 내가 위인거고~
근데 아저씨가 주제를 모르고 자기가 '위'라고 지껄이네?
그래서 실컷 싸고도 만족은 커녕 어두컴컴 돌아버린 눈깔 장착하고 바로 주인철 넘어뜨리잖음?ㅎㅎ
하 할말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