맠다덕분인가 요며칠 얘기 많이 보여서 다시 읽는데
쌍방찐사 땅땅은 말할것도 없고
택주가 제냐를 내생각보다도 훨씬훨씬훠얼씬 더 사랑하고 아끼고 있었다는게 진짜 최고임
나현씨가 '권택주가 안된다는걸 되게 한 사람' 아니냐고 표현했는데
ㄹㅇ로 권택주 퇴사해✊✊✊를 되게 한 제냐잖아ㅋㅋㅋ
한번씩 택주가 예브게니 라고 부르면서 품에 안을때마다 입만 틀어막음..
제냐가 농담처럼 내가 그렇게 애틋해서야~ 하는데 택주는 정말 그렇게 애틋해하고 있었음 흑흑..
1부만으로도 넘넘 재밌고 좋아했지만 2부가 진짜 오타쿠 벅차오르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