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묵히 에스퍼 일 열심히 하는 군인인데 미인수고
공한정으로만 공이 좋아서 어쩔줄 몰라서(이건 이 작품의 가이드버스 설정에서 두드러지긴 함!) 공앞에선 눈물 많고 자낮인 수
무심공이었다가 수에 대해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면서 다정공 수처돌이 되는 일반인 가이드공이야
수 능력이 남의 상처 자기 몸으로 옮겨와서 치유하는거라
외전에서 공한테 다정하게 혼나는 장면 백번쯤 재탕한듯ㅋㅋ
수 시점이다가 공 시점도 꽤 나옴!
사건 살짝 있고 조연들 서사도 볼만해 분량도 난 적당했어
감정의 밀도가 묵직한 서술이 너무 좋아서 겨울 매미
내 인생작됐는데 맠다 50퍼니까 같이 봐줄 덬 있을까 해서 글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