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어떻게 이런....이론 글을 쓴거지....ㅠㅠ
삶이랑 신념에 대해서도 깊생하게되고 하조윤이랑 강태정에 대해서도 깊생하게됨.... 그리고 강태정 너무 불쌍해서 자꼬 눈물나ㅠㅠㅠㅠㅠ
하조윤 신권주 강태정 셋 다 너무 매력적이고 누구하나 잘못했다고 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 참 좋았다... 길고긴 인연인데 그걸 서로를 위해서 잘라내야되는건 너무너무 어려운 일이고 정답같은게 없는 일이라 더 몰입됐던거 같음ㅠㅠㅠ 진짜 사랑했지만 더이상 같이 할 수 없는 둘을 보는게 넘뮈 슬픈데 또 아름다웠슨.... ㅎㅏ 진짜 모두가 이거 읽어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