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직전 '탄광의 빛'에 사랑받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더니, 정말로 날 사랑한다는 애가 나타났다.
모호하고 끈적끈적한 여름의 오컬트/미스테리
이건 읽은지 오래돼서 오컬트인지 아닌지 확실하진 않은데 굉장히 좋은 성장물 쌍방구원물로 기억함
오컬트는 아니고 미스테리 느낌 1티스푼 정도... 한국 배경인데 영화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임
문체도 소재도 영미권 스타일인데 정말 좋아하는 takemehome 작가님ㅠㅜㅠㅠ많이 봐조
미성숙한 소년~청년대의 주인공들이 휘청거리다가 사랑을 통해서 성숙하고 안정되는 느낌이 들어서 읽는 입장에선 기분이 좋아지는 작품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