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재밌게 봤어 재밌게 봤는데 끝까지 강주한 때문에 열받아서 씨근덕 거리게 되는데 이거 정상..?
보는 내내 하선우가 너무 이해되서 안타까웠음 ㅠㅠ
특히 절정 부분에 특허때문에 벌어지는 일이 진짜 개열받음 절정임
물론 하선우도 연구만 할줄아는 어수룩한 애긴한데 그래서 더 당하기만 하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강주한이 내내 갑의 위치에 있는게 갑갑하고 말은 자기가 더 사랑한다는데 .. 왜 그게 더 열받지 ??
강태한이 낫다는게 절대 아니라 하선우가 자기 식대로 맘놓고 개지랄을 떠는 존재가 강태한이라 그나마 숨통이 좀 틔였달까;;;
그래서 아이러니 하게도 강태한이 한심하긴 한데 짜증나진 않았어
이제 외전 한편 넘았는데 좀 쉬다 봐야지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