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도통 생각이 안나.. 내꺼 친구꺼 리디 계정 둘다 공유하는데 서재 뒤져볼만큼 뒤졌는데 아직도 못찾음
도저히 n백개 넘게 있는걸 다 뒤져볼 엄두가 안나서ㅠ
우선 내가 생각나는 부분
공이 (극)우성알파야 (극우성인지 그냥 우성인지는 모르겠어)
소설내에 공이 우성알파인게 되게 큰 이점?이였어 자신이 우성인거에 공도 좀 자부심? 있었던거같고 주변에서도 얘한테 꼼짝못하는 분위기?
근데 어떠한 상황 ( 누군가가 수를 가지고 협박을 했던가? 아님 자신이 알파임을 포기해야 수에게 도움이 되는 상황) 이 생기면서
공이 자신의 페로몬샘을 제거함
제거함으로써 자신이 이제 별볼일없어진? 상태가 됨
(이부분에서 내가 개놀랐던 기억이 남 너무 안쓰러워서 심장이 두근댔던거만 기억남)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고 제거했다고 생각한 페로몬샘이 다시 생겨서 다시 우성알파가 됨!!(이부분에서 ㅈㄴ 다행이다 생각하고 눈물 찔끔남)
다시 우성알파 되면서 공이 약간 으스? 대면서 그럴줄알았다면서 내가 누군데~ 막 이런식의 태도를 보였던거같음
알파곁에 지인?친구?가 있었던거 같은데 다시 우성알파가 된 공 보면서
그놈의 우성형질;;지독한 ㅅㄲ라면서 막 고개 절레절레 이런장면도 있었던듯..
진짜 앞뒤 아무것도 생각안나고 페로몬샘 제거했다가 다시 생겼다 그래서 내가 ㅈㄴ 다행이다 생각했던 기억만 나 ㅠ
혹시 이거 제목 아는 사람있을까?ㅠ
며칠전부터 궁금해 미칠지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