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상처 때문에 마음 못 잡고 오락가락해도 요일이 만나고 서서히 달라지는 모습이 좋았거든
근데 고작 전화 한통에 와르르되는게 그간 요일이랑 쌓아 온 관계랑 감정이 그렇게 얕았나 싶고
요일이랑 있으면서 이런 갈등이 처음도 아니고 빨머 존재를 윤원이가 모르는 것도 아니었잖아
아무리 회피형이라한들 마음 자각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절절하게 마음 확인했는데 어떻게 이래
구윤원이라는 캐를 이렇게 밖에 못 쓰나 싶어서 이게 나는 제일 서운하고 아쉽고 속상하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