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관의 신이란건 무조건 은성이가 낳을 자식이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뭐랄까 이 이상 외전이 나오지 않을것 같고 외전이 더 나오면 완전 다른 느낌의 키워드의 작품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ㅋㅋㅋㅋㅋ
뭔가 은성이는 앞으로 집착광수에 세계관 최고 강수 될거 같고 유시운이 처연공 될거 같은...? 은성이는 가볍게 손깍지 낀건데 손이 으스러질듯 힘이 쎄져서 유시운이 숨을 참았다는거 왤케 충격적이지?
본편 내내 키다리 아저씨공 + 도토리 콧구멍 아기수 느낌으로 달렸기에 더 그런거 같기도 ㅋㅋㅋㅋ
그리고 남부장하고 은성이 관계성 좋아했는데 남부장이 은성이가 점점 꺼림칙해서 거리두기 시작하는 것도 슬펐어 ㅋㅋㅋㅋㅋ
그리고 유시운이 바라는건 하나도 안이루어지는 것도 슬퍼
은성이와 아기도 못가지고
다시 키우게 된 강아지는 유시운에게 적대적이고
나이차이도 속상해 했는데 은성이는 앞으로 영원히 젊고 어릴거고
은성이가 평범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을 여러차례 했는데 은성이는 아예 신으로 각성하고 있고 ㅋㅋㅋㅋㅋ
솔직히 스토리적으로는 극호이긴 해 이런 예측 못한 전개에 띵함을 느끼는게 글을 읽는 재미중 하나니까!
근데 키워드적으로는 은성이가 앞으로 캐릭터성이 바뀔게 보이니까 어어어어? 하게 되는 고론 느낌...
세상은 평범한 존재인 수가 사건에 휘말린거라면
불신자들은 수가 오컬트 세계관의 핵심이 되는 존재라 그런지 확실히 둘의 끝맛이 다르다
오컬트 키워드를 너무 간과하고 봤어 ㅋㅋㅋㅋ
주절주절이 너무 길어졌다 아무튼 특이하고 좋은 작품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