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같은 작품 붙들고 밤새서 다 읽음 같은 작가님 신작연재도 달렸는데 문체가 좀 취향이 아니라 걱정을 좀 했는데 공수 둘 다 색다르게 별난 놈들이라 도파민 팡팡 터져서 한개도 상관이 없었다고 한다
권수 넘어갈 때마다 양파까는 것처럼 공수 둘다 계속 새로운 면들이 나와서 롤러코스터같은 감정선과 전개마저 다 납득이 감ㅋㅋ
그리고 서지훈이 건설사 꼰대할배들이랑 싸워서 이기는 ㅈㄴ 센 미남지랄강수라서 너무 좋았다 3권의 그장면 보고 도파민 최고치 찍음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외전 내주신다고 했으니까 이제부터 그것만 기다린다 우주지훈 연애하는 거 더보고싶어